[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이마트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야심작인 만물잡화점 '삐에로 쑈핑' 개점 소식에 28일 장 초반 강세다.
28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이마트 주가는 전일대비 4.84% 오른 26만원을 기록 중이다. 새로운 쇼핑 사업을 통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는 이날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삐에로 쇼핑’ 1호점 문을 열었다. 이 매장은 20~30대 소비층을 타깃으로 경험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를 접목한 유통채널이다. 신선식품부터 가전제품, 천냥코너에서 명품코너까지 4만여가지 상품을 배치했다. 이마트는 올해 3개의 삐에로 쑈핑을 선보이며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