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26일 안양시의 자율주택정비사업 전문과정(건축교실) 수료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부동산원과 안양시가 3월 체결한 상호 업무협약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4월 21일부터 5주간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 강사진들이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최근 준공 사업지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답사 기회도 제공했다.
안양시 공무원 수료생은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인허가 및 민원 응대에 보다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이부영 도시건축본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도시재생 지역전문가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