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과수원 맵’을 오픈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과수원 맵’은 보드판 라인의 수로를 열어 작물을 키우고 열매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대보다 먼저 열매(15개)를 모으거나 상대를 파산시키면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 및 행운 아이템 스킬을 활용하여 상대 열매를 서리하는 등 다채로운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이와 함께 챕터별 다양한 캐릭터와 맵이 등장하는 ‘스테이지 모드’를 오픈했다. 이 모드에서는 ‘테마파크’, ‘요새 섬멸전’, ‘얼음동굴’ 등 추억의 맵과 ‘데니스’, ‘아폴론’, ‘크롱’, ‘타란튤라’ 등 과거 인기 캐릭터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스테이지 모드’에서 승리한 이용자에게는 ‘레전드 캐릭터’와 ‘플레이 큐브’ 등을 선물한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7일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총 ‘5000 다이아’를 지급하고, 성장 코스를 완료한 이용자에게 ‘S+ 진화 페이’를 확정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5월 25일까지 진행한다.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의 캐릭터를 움직이고,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점 승리와 올림픽 개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