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페이코’의 멤버십 솔루션 사업이 프랜차이즈 기업 공략에 나섰다. NHN페이코가 페이코(PAYCO) 기반의 CRM 솔루션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를 통해 멤버십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하고 회원 및 리워드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확보에 나섰다.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관리) 마케팅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형태의 온오프라인 통합 회원 관리, ▲간편하고 안전한 멤버십 구축, ▲데이터분석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기능을 강점으로 편리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기업별 맞춤 멤버십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인만큼 '회원 및 멤버십 리워드 체계의 손쉬운 설계'와 '마케팅 정책의 유연한 구현'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별도 서버 구축이 필요하지 않아 온라인과 오프라인 회원을 동일한 정책으로 통합해서 관리하기 용이하다.
간편하면서도 ‘페이코’와 동일한 레벨의 안전한 회원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점도 기업들이 선호하는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의 장점이다. 회원 모집 및 관리가 필요하지만 개인정보 이슈 및 기술 역량으로 인해 시스템 구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쿠폰, 포인트, 스탬프, 선불충전금 및 문자, 푸시, 알림톡 등 알림 기능까지 다양한 마케팅 수단을 제공하고, 단순 클릭만으로도 상품, 구매내역, 방문기간, 방문횟수 등을 기반으로 상세한 데이터 추출 및 분석이 가능하도록 기능화하면서 고객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외식기업 A사는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쿠폰 생성 및 대량 발송 기능을 이용하여 500만 고객에게 매일 다른 이벤트 쿠폰을 발송하여 최대 매출과 자사 앱 이용율을 높혔다. 외식기업 B사는 회원을 그룹화하여 관리하는 기능을 활용하여, 이탈이 예상되는 회원을 타겟팅 한 후 프로모션을 안내하는 푸시 대량 발송을 통해 고객 활성화를 유도하기도 했다.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의 다양한 고객사례가 입소문을 타면서 프랜차이즈 기업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로, 현재 교촌, 배달특급, 비비큐, 빽다방, 아티제를 포함한 20여 개 외식 프랜차이즈는 물론 화장품, 복합몰, 카센터 등 다양한 업종으로 도입 기업이 확대되고 있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통합 고객 관리와 효율적인 마케팅을 원하는 기업들의 니즈에 맞춰 고도화된 CRM 솔루션으로,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 및 스펙 확장을 통해 도입 기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