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의 로고 [사진=웨이브]](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313/art_1617062826584_df0bc4.jpg)
[FETV=정경철 기자] 드라마 펜트하우스2가 최고시청률 29.2%를 기록하며 열풍을 일으킨 가운데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웨이브 동시접속자수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콘텐츠웨이브는 지난 토요일 동시접속자 및 트래픽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웨이브에 따르면 펜트하우스2 12화 방송이 있었던 이날 밤 분당 최다 동시 이용자수가 31만 6천명을 돌파했다. 같은 시각 최대 전송 트래픽은 1006Gbps를 기록했다. 이전 기록은 펜트하우스 시즌1 마지막회의 29만명이었다.
해당 시간대 SBS 실시간 채널과 동시에 서비스 된 퀵VOD로 펜트하우스2를 감상한 분당 최다 이용자 수는 각각 10만명을 넘어섰다.
![웨이브는 지상파 3사의 실시간 시청과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웨이브]](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313/art_16170628906594_419a65.jpg)
펜트하우스2는 웨이브 주간 다시보기(VOD) 시청기록도 갈아치웠다.
지난주 펜트하우스2 VOD 이용자는 220만명을 넘어섰다. 시즌1을 합치면 한 주에만 257만명이 시리즈를 감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펜트하우스 시즌2는 시즌1에 이어 방영기간 내내 주간웨이브 VOD시청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웨이브 박명순 미디어개발운영부장은 “과거에는 프리미어12 등 국제 스포츠경기 독점중계가 트래픽 기록을 세우곤 했는데, 국민적 관심을 일으킨 드라마의 위상도 데이터로 입증되고 있다”면서 “펜트하우스2 마지막회엔 더 많은 이용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