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지난 19일 인천 강화군 갑룡초등학교에서 농촌 지역의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 2000여 명에게 1억원 상당의 학습꾸러미를 전달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왼쪽)이 전달식 후 최형목 갑룡초등학교 교장(가운데),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오른쪽)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207/art_16138962069216_99059d.jpg)
[FETV=유길연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 인천 강화군 갑룡초등학교에서 농촌 지역의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 2000여명을 위해 1억원 상당의 학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권준학 은행장과 한국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 등 최소의 인원으로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원 물품은 EBS 교재와 학용품 세트 및 우리 쌀 가공품이 포함됐다. 총 2000여 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전달됐다.
권 행장은“ 이번에 전달된 학습 꾸러미로 농촌의 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농협은행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은행으로, 2021년도에도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