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USA Today)가 주관한 '2021년 10베스트 어워드(Best Awards)'에서 '베스트 객실승무원'과 '베스트 기내식' 부문에서 각각 2위, '베스트 비즈니스&일등석'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사진=대한항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207/art_1613458296011_6629db.png)
USA투데이는 매년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항공, 공항, 숙박, 여행, 여행 장비 등 각 부문에서 고객들로부터 호평 받는 업체 10개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고의 객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철저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일등석 코스모 스위트 2.0 등 편안한 좌석 및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 서비스, 계절에 따라 제철 식재를 사용한 다양한 메뉴의 기내식 등 고객 편의와 관련된 부문에서 끊임없는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항공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통합 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수하물 탑재 안내 알림 서비스, 마일리지 복합결제와 같은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고객 가치 향상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따라 대한항공은 지난해 국내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한 바 있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항공사 평가 기관인 영국의 '스카이트랙스'로부터 '5성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달에는 미국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의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Official Airline Ratings)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취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