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207/art_16133713085498_1b0557.jpg)
[FETV=유길연 기자] 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한 달 전과 비교해 소폭 하락했다. 잔액기준과 신잔액기준 코픽스도 일제히 내렸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적용하는 지난 1월 기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86%로 한 달 전과 비교해 0.04%p 떨어졌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1.13%로 전월 대비 0.04p 하락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0.90%) 역시 전월 보다 0.03%p 떨어져 21개월째 내림세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 취급액 기준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정기적금·상호부금·주택부금·양도성예금증서·환매조건부채권매도·표지어음매출·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여기에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이 추가로 포함된다.
![[자료=전국은행연합회]](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207/art_16133715741958_746597.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