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01251/art_16082990101864_61e233.jpg)
[FETV=유길연 기자] 신한은행은 1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최되는 2020년 ‘제9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여해 온라인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 주최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는 ‘교육기부로 함께 커가는 꿈! 자란다, 잘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해 학교 밖 교육자원의 체험 기회를 확대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박람회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제작한 ‘신한 샤이닝 스타(Shining Star) 금융교육 뮤지컬 더 배드 보이스(The Bad Voice)’를 경제‧금융의 날에 실시간 랜선 공연으로 제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신한 샤이닝 스타(Shining Star) 프로젝트’는 뮤지컬 등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작 및 참여를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매년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관을 심어주고자 금융 관련 소재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불법금융거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인출책 아르바이트와 같은 소재를 중심으로 뮤지컬 ‘The Bad Voice’를 제작, 언택트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가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또 다른 경험을 제공해 희망찬 미래의 꿈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교육기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과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