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타이어]](http://www.fetv.co.kr/data/photos/20201250/art_16074720131919_e7ae8f.jpg)
[FETV=김현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투란 프리짓(Turán Frigyes) 선수가 5일부터 6일까지 헝가리 베스프렘(Veszprém)에서 열린 헝가리 랠리의 마지막 경기 ‘2020 택시4 미쿨라스 랠리(Taxi4 Mikulás Rallye 2020)’의 최상위 클래스인 ‘RC2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투란 프리짓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포함한 총 6회의 스테이지 주행 중 네 차례 가장 빠른 주행타임을 기록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험난한 코스로 인해 63대의 참가 차량 중 14대의 리타이어 차량이 발생하는 등 어려운 경기 환경에서도, 한국타이어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의 강력한 내구성과 안티-펑크(Anti-Puncture)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사 타이어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