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브랜드 티볼리를 더욱 여유롭게 즐기는 티볼리 에어의 출시를 앞두고 내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티볼리 에어 차박 [사진=쌍용차]](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940/art_16012520291552_40ea41.jpg)
2021 티볼리 에어(TIVOLI Air)는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첨단사양의 대거 적용으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1879mm(2열 폴딩 시) My Magic Space에서 즐기는 ‘언택트 차박’은 경쟁 모델과 비교할 수 없는 티볼리 에어만의 장점이다. 국내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이 또 다른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사전계약은 10월5일까지 이뤄지고 신차발표는 7일 저녁 7시45분 국내 최초로 CJ 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CJ오쇼핑과 쌍용자동차 공식 유튜브에서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가수 브라이언의 사회로 상세한 신차 정보와 티볼리 에어만의 다양한 매력을 안방에서 손쉽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기반으로 중형 SUV를 뛰어 넘는 720ℓ 적재공간을 제공, 팬데믹으로 지쳐 있는 유저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활기 있게 변화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티볼리 에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A1 1890~1920만원 ▲A3 2170~22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사전계약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파퓰러 컬렉션 패키지 무상 장착(10명, 구성: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컴포트 패키지+스타일 패키지+하이패스) ▲매직스페이스 올인원 캠핑키친시스템(20명) 증정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커머스 포털 11번가에서는 사전계약기간 동안 20만원 신차구매 쿠폰을 50% 할인된 1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신차 관련 정보와 향후 진행될 이벤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