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11번가는 총 1,600만 SK페이 포인트 상금을 건 ‘행운상품 찾기’ 게임, 900만원대 샤넬 가방 득템 기회를 제공하는 ‘100원 딜’, ‘랜덤 럭키박스’ 등 11일 단 하루 11번가에서 쇼핑의 재미와 혜택을 최대로 누릴 수 있는 업계 유일의 월간 쇼핑축제 ‘월간십일절’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하루에만 ‘타임딜’로 선보이는 특가상품 전체수량은 총 8만여 개다. 최근 수요가 높아진 제주 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 무형상품부터 에어컨, 선풍기 등 계절가전까지 각 카테고리 별로 7~8월 여름 시즌을 겨냥한 인기 상품들로 엄선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시간 5개 품목을 최대 60% 할인한 가격에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오전 11시 ‘애플 아이폰 SE2’는 51만9000원, ‘파라다이스시티호텔 객실패키지’는 24만5000원부터, 오후 1시 ‘애플 에어팟 프로’는 24만5000원, 오후 2시 ‘대한항공 제주항공권’은 3만1900원부터, 오후 6시 ‘고프로 히어로 8패키지’는 36만9000원, 오후 9시 ‘삼성 갤럭시 버즈+’는 12만4000원이다. 그 외 제주 신화월드호텔앤리조트, 소노호텔앤리조트(16개 지점),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롯데호텔월드, 켄싱턴리조트(8개지점) 등 휴가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호텔숙박권도 한정수량 특가에 판매한다.
오전 11시부터는 모바일 홈탭에서 ‘행운상품’을 찾는 게임이 두 시간 간격으로 열린다. 주어진 20분 동안 11번가 앱 홈탭에서 행운 상품을 찾고 배너를 통해 접속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에 걸린 총 상금은 SK페이 포인트 1,600만 포인트와 할인쿠폰 3만 장으로 포인트는 매 라운드별 응모자 수에 따라 상금을 나눠 갖고 쿠폰은 각 라운드당 선착순 1만 명에게 발급된다.
올해 들어 월간 십일절을 통해 첫 쇼핑한 고객들은 행운의 ‘랜덤 럭키박스’를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랜덤 럭키박스에는 50만 원 상당의 애플워치5,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 등 최신 인기 전자제품부터 생필품, 간편식품 등이 골고루 담겨 있으며 7종 중 1종이 5000명에게 랜덤으로 발송된다.
923만원 상당의 ‘샤넬 2.55 라지 플랩백’을 단 돈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운의 기회도 단 1명의 고객에게 주어진다.
11일 하루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할인, 적립 혜택도 ‘월간십일절’만의 백미다. 11번가 신한카드 전용 1만원 할인(5만원 이상 구매 시, SK페이 전용), 8대 카드사 전용 7000원 할인(5만원 이상 구매 시, SK페이 전용), 모바일 앱 전용 3000원 할인(3만원 이상 구매 시) 쿠폰을 모두 사용하면 최대 2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SK페이 포인트 최대 19% 적립, T멤버십 최대 22%(최대 3000원) 할인 등 추가 혜택이 더해진다.
오는 13일 오전11시부터는 11번가가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11번가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요즘쏘맥 굿즈전'을 진행한다. 완판 신화를 기록했던 ‘한방울잔’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두방울잔’ 2000세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굿즈를 5일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이종권 11번가 마케팅 그룹장은 “이커머스 업계 내 대표 월간 쇼핑축제로 자리잡은 월간십일절을 통해 고객들이 매달 11일은 꼭 11번가에 들러 쇼핑의 재미와 혜택을 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십일절은 토요일인만큼 즐거운 주말 쇼핑의 시작을 11번가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