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거나 이동하면서 간식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적당한 식습관이 필요하다.
이동하거나 업무 중 음식을 먹는 경우 과식의 위험성이 커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전해졌다.
서레이 대학(영국)은 성인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경과 일하거나 이동 중에 음식을 먹으면 늦은 시간에 많이 먹게 돼 과체중에 이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업무 중 초콜릿, 과일 등 간식을 섭취시 평소보다 많은 양을 먹는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에 따르면 음식을 먹을 때 다른 행동을 하게 되면 집중력이 떨어져 무의식적으로 더 많이 먹게 된다며, 식사 시간에 맞춰 먹는 습관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권고했다.
이 연구 결과는 의학저널 '건강 심리학'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