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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제약


[김창수의 e뉴스 브리핑] 한미약품 바이오신약, 美 FDA 소아 희귀의약품 지정 外

[FETV=김창수 기자] 

 

 

◆ 한미약품 바이오신약, 美 FDA 소아 희귀의약품 지정

 

한미약품은 단장증후군 치료 바이오신약으로 독자 개발중인 LAPSGLP-2 Analog(코드명: HM15912)가 미국 FDA로부터 희귀 소아 질병 의약품(Rare Pediatric Disease Designation, 이하 RPD)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 24일 RPD로 지정된 LAPSGlucagon Analog(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바이오신약)에 이은 두 번째로, 한미약품은 RPD 연속 지정에 따라 30여개에 이르는 자사 혁신신약 파이프라인들이 희귀질환 분야에서 혁신성을 확고히 입증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LAPSGLP-2 Analog의 개선된 체내 지속성 및 우수한 융모세포 성장 촉진 효과를 바탕으로 월 1회 투여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단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소아 및 성인 환자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美에선 병당 47만원” 렘데시비르, 국내 판매가는 협상 통해 결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중 선두주자로 꼽히는 '렘데시비르'의 가격이 공개된 것과 관련, 정부는 제약사와의 '약값 협상'을 통해 국내 공급가격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 반장은 30일 백브리핑에서 "렘데시비르가 긴급승인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다면 약가 협상을 해야 한다. (국내) 가격은 협상 과정에 달린 것이라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이다. 이 약은 애초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됐으나 최근 미국에서 진행한 초기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환자의 회복 기간을 31% 줄였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주목받았다.

 

◆ 대웅제약, ‘비만예방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대웅제약은 7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비만예방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비만은 질병’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강화하고 그 심각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포스터는 비만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단 의약품 광고로 연상될 수 있는 특정 회사명이나 상표, 성분명, 브랜드명 등은 사용할 수 없다.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A3 크기의 JPG파일 형태로 간단한 작품 설명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고 시리즈 작품 응모도 가능하다.

 

◆ JW중외제약 "코로나19 치료물질, 폐섬유화증 치료 특허출원"

 

JW중외제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윈트(Wnt) 표적항암제 CWP291을 폐섬유화증 치료용 조성물로 특허 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폐섬유화증은 폐가 섬유화되면서 점차 딱딱해지고 기능이 떨어져 결국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 진단 후 평균 생존 기간이 2∼3년 이내고, 5년 생존율이 20%에 불과할 정도로 난치성인 폐질환이다.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윈트를 억제하는 방식의 표적항암제다. 급성골수성백혈병, 다발골수종, 위암 등의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 앤디포스, 이스라엘 신약개발기업 네오티엑스에 269억 투자

 

앤디포스가 이스라엘의 항암제 신약 연구개발 기업인 ‘네오티엑스테라퓨틱스’(이하 네오티엑스)에 269억 원을 추가 투자해 STR(선택적 T셀 활성화) 플랫폼 기반 면역항암제 임상2상 진행에 속도를 낸다.

앤디포스는 STR 플랫폼 기반 항암제 신약개발 기업 네오티엑스에 총 269억 원을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네오티엑스 자금조달에는 오라클 래리엘리슨 회장이 설립한 ‘타코 벤처스’도 앤디포스와 함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