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통문화 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문화 프로그램 개발, 전통문화 확산 등 상호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신협은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부터 신협 조합원 및 임직원 대상 관광 프로그램인 ‘천년한지·백년신협 한지특화 여행 신협·한지로’를 추진한다. 본 관광 프로그램은 1300만 신협 이용자에게 전주한지를 비롯한 무형문화재, 명인명장 작품 등 우수한 전통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주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전통문화를 지역 관광 상품과 접목시켜 대중화에 기여하고, 신협의 지역특화사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숨은 전통문화를 발굴·육성해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불어 지역경제도 함께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