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102/art_15785288990526_22b6e1.jpg)
[FETV=김창수 기자] 금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 내륙과 일부 영남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강원영서·대전·세종·충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된 영향이라고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설명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1.0∼3.0m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까지 동해안은 너울이 일면서 바닷물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부터 남해안은 천문조로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다.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신경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