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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브리핑] 삼성전자,지난해 4분기 영업익 7.1조원…전년 동기 대비 34%↓등

[FETV=김창수 기자]

 

■삼성전자,지난해 4분기 영업익 7.1조원…전년 동기 대비 34%↓

 

삼성전자가 연결기준 매출 59조원, 영업이익 7.1조원의 2019년 4분기 잠정 실적을 8일 발표했다.

4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4.84%, 영업이익은 8.74%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는 매출은 0.46%, 영업이익은 34.26%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증권사 평균 전망치인 60조5000억원에 조금 못 미쳤으나 영업이익은 전망치(6조5000억원대)를 다소 웃돌았다.

 

■아시아나항공 신임 사장에 마원 교수 유력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마무리하기 위해 분주한 HDC현대산업개발이 3월 주주총회를 열어 한창수 사장을 비롯한 이사진을 전면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한창수 사장의 후임으로는 대한항공 출신인 마원 극동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학과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1987년 대한항공 입사를 시작으로 여객마케팅부, 여객전략개발부, 샌프란시스코 지점 등에서 근무했다. 또 진에어 대표이사와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전무) 등을 지냈다.

 

■SKT-바이톤,국내 전기차 출시 협력… 모빌리티 사업 가속화

 

SK텔레콤이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서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잇달아 발표하며 모빌리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CES 2020현장에서 글로벌 전기차 기업 '바이톤'과 앞으로 국내 출시할 전기차 대상 양사의 포괄적인 협력을 목표로 하는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톤은 BMW, 닛산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 출신들이 2017년 홍콩에 설립한 전기차 업체다.

지난해 9월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와 위탁 생산 계약을 맺고 국내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BTS 상표권 포기하겠다"...정유경의 통큰 양보

 

신세계백화점이 ‘BTS’와 관련된 상표권을 포기하기로 결정하면서 신세계와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BTS’ 상표권을 두고 벌인 공방이 마무리됐다.

7일 신세계백회점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BTS와 관련된 모든 상표권을 포기하며 한류문화를 대표하는 방탄소년단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새해 행운을 담아 드립니다.” 스타벅스, ‘2020년 럭키백’ 1월 9일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MD상품과 음료 쿠폰, 멀티백 등 10가지 구성품을 제공하는 럭키백 세트를 1월 9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럭키백은 총 1만7000세트를 준비했으며, 럭키백 전용 신상품으로 제작한 블랙 컬러의 소가죽으로 만든 카드 지갑을 포함해 지난 시즌 출시한 텀블러, 머그, 워터보틀, 머들러, 코스터 등 다양한 상품으로 럭키백을 구성했다.

여기에 럭키백 구매 시 출력되는 영수증 음료 쿠폰 3매를 현장에서 즉시 제공하며, 1000개의 럭키백에 한해서는 음료 쿠폰 4매가 추가로 포함되어 있어 최대 7장의 무료 음료쿠폰을 받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한부모 여성 창업 지원하는 ‘희망가게’ 400호점 개점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고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하는 한부모 여성 창업 대출 지원 사업 ‘희망가게’가 1월 7일 400호점을 정식 개점했다고 8일 밝혔다.

희망가게는 한부모 여성의 자립을 위한 창업 대출을 지원하여 그 가족들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 Credit)’ 사업이다. 창업을 통해 여성 스스로 CEO가 되어 가게를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하면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네네치킨, 두바이 1호점 오픈…글로벌 매장 확대 속도↑

 

네네치킨은 지난 1월 3일 아랍메에미리트(UAE)의 최대 도시인 두바이에 중동 1호점을 오픈해 글로벌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네네치킨 중동 1호점 오픈 기념행사에는 현철호 혜인식품 회장 및 Jakom LLC사 Osman(오스만)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네네치킨은 2018년 9월 Jakom LLC 사와 중동 진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여 년 만에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에 중동 1호점을 오픈했다.

 

■대기업 오너 일가, 4년 6개월 만에 임원 승진

 

국내 대기업집단 총수 일가는 입사 후 평균 4.6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59개 대기업집단 중 오너일가의 부모와 자녀세대가 함께 경영에 참여 중인 40개 그룹을 조사한 결과 오너일가는 평균 29살에 입사해 평균 33.6세에 임원이 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제주신라호텔, 경자년 첫 특수 ‘설 연휴’ 앞두고 이벤트 ‘풍성’하게 펼친다

 

경자년 첫 휴가 특수인 설 연휴를 앞두고 특급호텔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서울신라호텔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꽉 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 이벤트 ‘홀리데이 와이너리’를 선보이며, 제주신라호텔 식음업장에서도 설날 특선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전셋값 하락세라는 데 불안감 커지는 까닭은?

 

정부가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자 매매심리는 가라 앉았지만 전세 불안이 높아졌다. 하지만 방학 시즌을 맞이한 이사철 전세 계약이 상당수 마무리되자 전셋값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설 연휴 이후 부동산 시장이 다시 요동칠 가능성이 있어 정부의 추가 부동산 정책에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