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와 경영진과 팀장 이상 임직원 60여명이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0년 지속성장을 위한 가치경영 결의 대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191201/art_1577687597568_0f6797.jpg)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생명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견고한 가치경영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디지털 혁신과 도전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미래 경영환경에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는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2020년 지속성장을 위한 가치경영 결의 대회'에서 "저금리·저성장의 시대에서 향후 보험업의 경영여건은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 대표를 비롯한 팀장 이상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해 중장기 사업전략과 목표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공유했다.
농협생명은 내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실행방안으로 ▲회사가치 극대화 ▲상품경쟁력 강화 ▲자산운용수익률 제고 ▲디지털혁신 추진 ▲영업채널 효율화 등을 논의했다. 또 회사 가치와 장기 수익성 중심의 평가 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2020년 핵심 전략 방향 달성을 위해 가치 경영, 혁신 경영, 현장 경영, 성과 경영의 '4대 경영방침'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