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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식품관리 일원화 해야 한다

[푸드경제TV 이정미 기자]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이었던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은 SNS에 글을 올려 계란살충제 사태에 관련하여 식품관리 일원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9년전 농림부가 농식품부가 되었을 때 식약청의 식품부분을 떼어 농식품부로 이관되었다” 며 “농장에서 식탁까지 일관된 시스템으로 가야 식품관리가 될 수 있다고 대통령께 건의하여 2년안에 하기로 했지만 장관직에서 물러나서 못한 것이 안타깝다” 고 지난 소회를 적었다.

(사진) 지난 6월 제주 AI 방역현장에서 이낙연 총리와 대화하고 있는 정운천 의원이어 정 의원은 “이제라도 제도개혁 해야 한다. 식약처는 의약 관리가 주된 일이 되어야 한다” 며 “이번사태도 식약처장이 밀식시육, 친환경인증, 생산이력관리 등이 분리된 상태에서 접근하니 제대로 접근이 안되고 농식품부와 엇박자가 나서 국민 불안이 더 커지고 있다” 며 식품관리 일원화는 국민식품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운천 의원은 한국신지식농업인회 회장, 한국농업CEO연합회 회장을 거쳐 2008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 재직한 바 있다. 현재는 바른정당 국회의원(전북 전주 을 지역구)으로 활동중이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