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지성규(오른쪽) KEB하나은행장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19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4년 연속은행산업 부문 1위 인증패를 들고 김종립 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EB하나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729/art_15634328603099_7d41db.jpg)
[FETV=정해균 기자] KEB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9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4년 연속 은행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KSQI는 기업의 서비스에 대해 고객들이 체감 정도를 매년 측정하는 지수다. 서비스 평가단은 지수 평가를 위해 올해 31개 산업 109개 기업 및 기관을 미스터리 쇼핑 방식을 이용해 방문, 서비스 품질 평가한다.
하나은행은 KSQI 4년 연속 1위 선정을 기념해 전국 영업점과 본점 부서에서 선정된 ‘손님칭찬 우수직원’과 ‘우수 CS리더’ 111명을 본점에 초청해 인증식과 시상식을 가졌다.
하나은행은 2015년 통합은행으로 출범한 이래로 4년 연속 고객접점 부문 은행산업 1위를 차지했다. 하나은행 측은 4년 연속 1위와 관련해 "합병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도 손님과 직원간 제약 없는 소통으로 그동안 그룹 슬로건인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를 실천하기위해 노력해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손님행복 함께 비상(飛上)’이라는 기치 아래로 기치하에 ▲월1회 ‘손님 행복의 날’ 제정·운영 ▲손님응대 우수직원·영업점 선발 ‘CS명인(名人)·명가(名家)제도’ 운영 ▲서울·경기지역 직원 자문단을 충청·호남·영남지역까지 확대 ▲‘칭찬손님감사이벤트’ 실시 ▲은행장 주관 ‘손님행복(불편제거)위원회’ 통한 손님 관점에서의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금융권 최초 3000여 개 사고 패턴을 AI로 학습시켜 이상 거래를 분석 및 탐지하는 AI(인공지능)기반 신 FDS를 도입해 금융사기근절을 선제적으로 대응 ▲홈페이지 내 ‘KEB하나 소비자세상’을 통한 소비자보호활동 및 생활정보가이드 제공 ▲청각/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이는 ARS’, QR코드 활용 음성전환서비스, 점자현금자동입출금기(ATM), 점자 보안카드 ▲금융취약/소외계층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한 ‘행복동행금융창구’를 전국 746개 점포에 설치/운영 ▲보건복지부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지원’ 업무협약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로 소비자권익보호 및 소비자보호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은행부문 4년 연속 1위 선정의 영예는 손님들이 보내주신 애정과 신뢰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손님의 관점에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더 많은 손님행복을 전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