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무더위 쉼터 운영 사례 [은행연합회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626/art_15616189589699_f3de1d.jpg)
[FETV=정해균 기자] 은행연합회는 다음 달 1일부터 두 달간 전국의 은행점포 6000곳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은행들은 점포 내 고객 대기 장소, 상담실 등을 여건에 맞게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며 음료 등과 같은 편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무더위 쉼터는 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은행권은 지난해 7월 말부터 1개월간 무더위 쉼터를 운영했다. 올해는 시기를 앞당기고 운영 기간도 늘렸다. 다만, 출장소나 기업금융센터 등 장소가 협소하거나 일반 고객이 찾지 않는 점포 등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