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급식 브랜드 ‘약식동원(藥食同源)밥상’이 피로회복과 두뇌활성을 테마로 봄철 신메뉴를 선보인다.
약식동원밥상은 ‘약과 음식은 근본이 같다’라는 의미로, 건강한 식(食)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아워홈가 만든 급식 브랜드다.
봄철을 맞아 약식동원밥상이 내놓은 메뉴 테마는 피로회복과 두뇌활성이다. 춘곤증 예방과 겨우내 약해진 기력 충전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로 신메뉴를 출시했다.
피로회복을 위해 내놓은 신메뉴로는 ‘발아완두콩돼지고기찹쌀구이와 미나리두부밥’, ‘감식초장을 곁들인 달래새싹현미비빔밥과 봄동두부전’가 대표적이다. 신체의 항상성 유지를 돕는 발아완두콩, 간기능 향상과 숙취에 효능이 좋은 미나리, 풍부한 비타민C와 마그네슘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달래와 새싹채소 등 제철 식재료를 적극 활용했다.
‘두뇌 활성’ 테마 메뉴에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은 풍부한 흰살 생선 동태와 함께 식물성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뇌혈관 순환을 돕는 아몬드, 햄프씨드가 주재료로 활용했다. 이들 재료들은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집중력 향상을 돕는다. 대표 메뉴로는 ‘동태살묵은지덮밥과 햄프씨드 달걀샐러드’가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로 웰빙식단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발 맞춰 봄철 입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약식동원밥상 봄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1주년을 맞은 ‘약식동원밥상’은 신선한 제철 식재료, 통곡물, 채소, 과일을 주재료로 저염식단을 선보여, 건강을 찾는 고객들 사이에 인기다. 현재 약식동원밥상은 메리츠타워 강남점, 아워홈빌딩 점 등 전국 25개 지점에서 운영 중이다.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