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대영포장이 정부가 화성 국제테마파크 개발사업을 재추진할 것이란 소식에 강세다. 대영포장은 테마파크 인근에 부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혜주로 거론된다.
이날 오전 9시 31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영포장은 5.36% 오른 1375원에 거래됐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화성 국제테마파크 개발이 포함된 10조 원 규모의 기업, 공공 투자 프로젝트 관련 내용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내 127만 평 부지에 건설되는 한국판 디즈니랜드로 주목받았으나 10여 년간 추진과 무산을 반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