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스쿠찌]](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4/art_15541721075803_a78874.jpg)
[FETV=김우성 기자] 파스쿠찌가 시그니처 메뉴인 그라니따의 ‘레드빈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그라니따 레드빈 시리즈’는 이탈리아 정통 디저트인 그라니따에 팥빙수 요소를 더해 개발한 1인 빙수 콘셉트의 스테디셀러 메뉴로 2011년 첫 출시 이후 매년 봄 시즌마다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출시한 ‘레드빈 흑임자 그라니따’는 흑임자와 우유 얼음에 크림을 더한 아이스 음료다. 2012년 출시해 인기를 얻었던 메뉴로 판매 종료 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져, 크림과 인절미 토핑을 더하는 등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이와 함께 향긋한 쑥을 활용한 ‘레드빈 쑥 그라니따’도 판매한다.
두 제품 모두 천일염을 활용해 만든 ‘솔티 젤라또’를 넣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모두 6800원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그라니따 레드빈 시리즈는 이탈리아 정통 그라니따에 팥, 쑥, 흑임자 등 전통적인 원료를 활용해 재해석한 파스쿠찌만의 차별화 메뉴다”라며, “색다른 스타일의 빙수나 1인용 빙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