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해외 로밍 요금제 ‘로밍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2배 확대하는 개편을 시행한다.
LG유플러스는 로밍패스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하는 개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개편된 요금제는 5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은 기존 프로모션으로 제공하던 데이터 2배 혜택을 정규 요금제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해외에서도 기존보다 많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유류할증료와 환율 상승 등으로 해외여행 비용 부담이 증가한 점을 고려해 이번 개편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로밍패스는 eSIM이나 현지 유심과 달리 기존 통신망을 그대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별도 개통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 개편과 함께 이용 편의성도 개선됐다. 가입 시 제공되는 안내 문자를 정비해 로밍 관련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요금제에는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과 항공기 지연 시 보상을 제공하는 보험이 포함된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로밍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과 제휴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상품담당은 “대폭 늘어난 데이터를 가족, 친구끼리 나눠쓰시면 더욱 만족스러우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높일 수 있는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