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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현대차·기아, iF 디자인 어워드 32관왕…디자인 경쟁력 통했다

PV5 금상 포함 역대 최다 수상
제품·브랜딩 전반 디자인 확대

[FETV=이신형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32관왕에 올랐다. 제품부터 브랜드 영역까지 디자인 경쟁력 강화 성과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32개 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제품 ▲콘셉트 ▲브랜딩&커뮤니케이션 ▲실내 건축 ▲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용자 경험 등 전 부문에 걸쳐 이뤄졌다.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제품 부문에서는 기아 PV5가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은 전체 출품작 가운데 75개에만 주어지는 상이다. PV5는 실용성을 강조한 패키지 구조와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픈 박스 콘셉트 기반 가변형 공간 설계가 적용된 점도 특징이다.

 

현대차·기아는 제품 부문에서 아이오닉 6 N, EV4, EV4 해치백 등 총 8개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도 성과를 냈다. 현대차 단편 영화 ‘밤낚시’가 필름과 캠페인 분야에서 동시에 수상했다. Pleos, 현대 헤리티지 등 브랜드 콘텐츠도 본상을 받았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에서는 제네시스 마그마 UI, PV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수상했다. 실내 건축과 사용자 경험 영역에서도 다수 수상이 이어졌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각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부터 브랜드 경험 전반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