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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물류


에어프레미아, 다낭·홍콩 취항 1주년…"중단거리 전략 노선 안착"

[FETV=이신형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인천~다낭, 인천~홍콩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았다고 2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1월23일 인천~다낭 노선에 첫 취항한 데 이어 이튿날인 1월24일 인천~홍콩 노선을 연이어 개설하며 중단거리 노선 확장에 나섰다. 두 노선은 비슷한 시기에 취항해 나란히 1주년을 맞은 에어프레미아의 대표적인 전략 노선이다.

 

다낭과 홍콩 노선은 기존 장거리 중심의 노선 운영에서 벗어나, 대중성이 높은 인기 여행지를 공략한 첫 사례로 주목받았다. 합리적인 운임에 편안한 좌석, 꼭 필요한 서비스를 결합한 에어프레미아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기존 단거리 노선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했다.

 

 

지난 2025년 1년간 다낭 노선은 총 401회 운항하며 약 11만9900명을 수송했고, 홍콩 노선은 358회 운항을 통해 약 10만6400명을 수송했다. 두 노선 모두 평균 탑승률 90%를 웃돌며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했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가 강세를 보이는 중단거리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에어프레미아의 노선 다변화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이는 가격 대비 만족도를 중시하는 여행객들의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취항 1주년을 맞아 2월2일부터 9일까지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0월24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대상으로 한다.

 

다낭 노선은 왕복 총액 기준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항공권을 최저 43만4500원부터, 이코노미 클래스는 23만45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홍콩 노선 역시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최저 33만7000원부터, 이코노미 클래스는 27만7000원부터 판매된다. 좌석 수는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다낭과 홍콩 노선은 취항 이후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노선 전략과 합리적인 서비스로 네트워크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