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이용자 간 소통을 지원하는 신규 콘텐츠 미디어 플랫폼 ‘라운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운지는 별도 가입 없이 게시글과 댓글을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오픈 커뮤니티 형태로, 주제별 게시판마다 네이버 오픈톡이 자동 연동돼 실시간 대화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갖췄다. 지식iN, 블로그, 카페 등 기존 UGC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가볍고 빠른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네이버는 라운지를 통합검색, 지식iN 등 자사 서비스와 연동해 이용자가 관심 주제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로 유입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향후 네이버 스포츠의 동계 올림픽 특집 페이지와도 연계해 경기 관람 중 실시간 의견 교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라운지는 방송·영화, 스포츠, 자동차, 고민상담, 유머, 게임, 심리, 동물 등 8개 대주제를 중심으로 출범했으며, 하위에는 방송 프로그램과 스포츠 이벤트 등 400개 이상의 세부 주제가 마련됐다. 네이버는 이용자 반응을 반영해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출시에 앞서 선발된 공식 서포터즈 ‘라운지 메이트’는 오는 2월부터 6개월간 활동하며 각 주제별 커뮤니티 운영과 콘텐츠 생산을 맡는다. 네이버는 라운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시글 작성, 댓글 참여 등 활동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일구 네이버 콘텐츠서비스 부문장은 “네이버는 블로그, 카페, 밴드, 지식iN 등 UGC 서비스들을 20년 이상 운영하며 이용자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용자들이 라운지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이슈와 트렌드에 대해 더 가볍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들과의 시너지를 모색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