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한화그룹 오너 3세인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김동원 사장이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인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경영을 이어갔다.
22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부터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등 금융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참석했다.
특히 김 사장은 21일 한화생명과 글로벌 벤처캐피털 리버티시티벤처스(Liberty City Ventures·LCV)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생명과 LCV는 글로벌 핀테크 혁신 기업에 대한 공동 투자와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병서 한화생명 투자부문장은 “디지털 금융 분야와 전통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를 추진해 온 LCV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자산 정보 인프라 기업 쟁글(Xangle)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쟁글은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인프라와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세, 공시, 리서치, 온체인 데이터 등을 제공하면서 디지털자산 정보 플랫폼 ‘쟁글 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이후 김 사장은 포럼장 내 한화 오피스 라운지에서 에밀 우즈(Emil Woods) LCV 공동창업자, 김준우 쟁글 공동대표가 패널로 참여한 특별대담을 청취하기도 했다.
‘대화의 정신(A Spirit of Dialogue)’을 주제로 진행된 대담에서는 금융 혁신이 가져올 변화와 주요 실행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