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반려견 보호자에게 겨울은 그다지 달갑지 않은 계절이다. 산책을 나서면 반려견의 털에 눈과 흙이 쉽게 엉겨 붙기 때문이다. 신발을 싫어하는 아이라면 길 위에 흩뿌려진 제설제(염화칼슘)가 발바닥에 묻을 수 있어서 걱정도 커진다. 반려견의 몸과 마음 건강을 생각한다면 산책은 빼놓을 수 없기에, 산책을 마친 후 깨끗이 씻겨주는 것만이 현실적인 해법이다. 문제는 목욕이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번거롭고 불편한 일로 여겨져, 산책 후 목욕을 게을리하기 쉽다는 점이다. 편안하고 즐거운 목욕이 멀게만 느껴진다면, 영국 프리미엄 펫 샴푸 브랜드 닷닷펫에 주목해보자. ‘닷닷펫’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받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겨울 산책 후 효과적인 목욕 가이드를 소개한다.
◇반려견 샴푸, 아이 취향에 맞게 선택해야
반려견은 사람보다 수십 배 뛰어난 후각을 가져 향에 특히 예민하다. 겨울철 차가운 공기는 냄새 입자가 적게 퍼지게 해서, 반려견이 본인의 냄새에 집중하게 만든다. 목욕을 마친 뒤 이불이나 쇼파에 몸을 과도하게 비빈다면, 자신의 몸에서 나는 향을 제거하려는 행위일 수 있다. 반복되면 목욕을 기피할 수 있어서, 반려견들이 선호하는 향의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닷닷펫은 30년 경력의 전문 조향사가 설계한 ‘샤인 브라이트 향’을 적용했다. 2년간 1,000여 마리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실제 반려견들이 가장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향으로 확인됐다.
목욕의 본질을 생각한다면, 반려견의 피부와 털 케어를 놓쳐선 안 된다. 피부가 민감한 아이는 겨울철 건조한 대기에도 피부염이나 발진 등이 생길 수 있어서, 제품의 성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닷닷펫은 계면활성제(SLS)를 배제하고,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낮은 하이포알러제닉 천연 성분만을 담았다. 반려견의 피부 환경 개선을 위해 피부 유익균의 생장을 돕는 프리바이오 베이스 원료도 적용했다. 털의 엉킴을 방지하고 윤기를 한껏 살려주고 싶다면, 반려견의 모질 타입에 적합한 제품인지도 살펴야 한다. 닷닷펫은 단모(쇼트코트), 이중모(더블코트), 장모(롱코트)에 최적화된 3종 라인업을 갖췄다. 모질별 특화 성분을 더해 완성한 만큼 윤기가 흐르는 털로 관리해줄 수 있다.
◇씻겨주는 보호자의 편의도 놓칠 수 없다
반려견을 씻길 때에는 손이 열개라도 모자라다. 도망가는 아이를 붙잡고, 샤워기로 물을 뿌리고, 샴푸를 덜어내려면 욕실은 그야말로 전쟁터가 된다. 몸에 많은 불순물이 붙는 겨울에는 씻기는 시간이 늘어나 더욱 힘들어진다. 목욕 시간이 보다 수월해지길 바란다면, 제품 용기까지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닷닷펫은 한 손에 착 붙는 ‘스퀴즈 보틀’ 패키징을 적용했다. 편안한 그립감과 무게로 설계돼, 간편하게 짜서 사용할 수 있다. 거꾸로 들어도 내용물이 새지 않고 필요한 양만 덜어 쓸 수 있어서 실용적인 점도 장점이다.
겨울에는 극심한 온도차가 반려견의 건강을 해칠까 염려해, 목욕 빈도를 줄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 시기의 건조한 공기는 피부에 각질 등 노폐물이 쉽게 쌓이게 하고, 그 조각들이 털 사이에 끼며 특유의 향취가 강해지게 만든다. 겨울이라고 목욕을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유다. 세정을 넘어 불쾌취까지 말끔하게 케어하고 싶다면, 별도의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사용을 추천한다. 닷닷펫은 목욕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반려견 특유의 향취를 잡아주는 영국 독자 기술 ‘Neofresh®’를 도입했다. 강한 향으로 냄새를 덮어버리는 게 아닌, 냄새의 원인 물질을 분자수준으로 분해하고 중화시키는 방식으로 불쾌취를 효과적으로 마스킹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