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LX하우시스는 새로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AF Solution 4_E)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품질시험인정센터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품질시험에서 차단성능 1등급 인정서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1등급을 획득한 바닥구조는 아파트 설계에 적용되는 경량 기포층을 포함한 범용 바닥구조(슬래브+완충재+경량기포+마감몰탈)에 LX하우시스 신축 아파트용 에디톤(F330) 바닥재가 시공된 제품이다.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밀도 오픈셀 폴리우레탄’ 완충재가 사람이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저주파 중량 충격에 대한 1차 진동 감쇠 역할을 하고 에디톤 바닥재를 더해 충격 에너지 전달을 감소했다.
에디톤은 자체 개발한 고강도 소재 ‘내추럴 스톤 코어’(천연석 분말과 고분자 수지를 고온·고압으로 압축)’가 적용된 신축 아파트용 바닥재로 실제 마루나 타일(무기질)보다 충격에 강하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고강도의 딱딱한 바닥재가 바닥 차음에 효과적이지 않은데 바닥재까지 시공된 바닥구조로 1등급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기술적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