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HL디앤아이한라는 ‘더현대부산 신축공사’를 453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무쇼핑에서 발주한 공사로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특별계획구역2 C5에 대지면적 8만6015㎡, 연면적 19만8781㎡ 규모로 지하 1층~지상 4층짜리 판매·교육연구·운동시설 등을 짓는다. 이 회사는 앞서 현대백화점 대구, 판교점과 현대아울렛 송도, 남양주점을 시공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 현대백화점 신사옥 시공도 맡았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앞선 시공 역량을 토대로 민간 건축 분야에서도 우량 발주처와의 협업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