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은 지난 14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iM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체험형 부스와 문화공연 및 시상식을 통해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2회째 진행하고 있는 패밀리데이는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 활동 향유로 회사에 대한 자부심 증대 및 소속감을 제고하면서 궁극적으로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iM금융은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금융그룹으로서 지역사회 상생 실천과 직원 복지 제고를 위해 지역 기업과의 제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장에도 제휴기업 부스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CEO 타운홀미팅 당시 바리스타 체험을 진행했던 대구 지역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인 커피 맛을 조금 아는 남자가 이번에도 부스를 운영해 무료 커피를 제공했다. 우리는 정육가득, 마디탄탄병원, 로얄테일러 등도 참여해 고기류 할인판매, 무료 도수치료 및 추나요법 체험, 맞춤정장 피팅 등 다채로운 체험존을 선사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퀴즈에 출연했던 종이비행기 국가대표를 초빙해 종이비행기 만들기 수업과 공연을 진행했다. 도토리 캐리커처 체험, 마술 체험, VR게임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저녁 시간에는 대구·경북 대표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던 신영숙X곰스컴퍼니의 공연과 지역 예술가인 웅이마술사의 마술쇼로 패밀리데이 페스티벌을 더욱 다양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룹 차원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했던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계열사 모바일 서비스 이용을 장려하는 그룹 사랑하기 캠페인 I LOVE iM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애사심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에서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도 도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행복한 회사,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반영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에 진심인 iM금융은 직원들이 일과 여가 시간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적 지원과 활동 기회를 권장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아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하고 특별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