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하나자산운용,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순자산 1000억 돌파

[FETV=이건혁 기자] 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은 30일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종목코드: 0052S0) 순자산이 1000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원금보장형 상품 등에 투자하고 있던 퇴직연금 투자자의 대규모 교체 수요 덕분이다.

 

본 ETF는 최신 개정된 퇴직연금감독규정을 반영하여 미국 대표지수 S&P500과 미국 단기국채에 각각 50%씩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ETF로, 과거에 출시된 1세대 S&P500채권혼합 ETF(S&P500 비중 30%) 대비 S&P500 비중이 약 1.7배 높은 2세대 채권혼합형 ETF 상품이다.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6월10일 상장 이후 약 4.5개월 만이다. 1세대 S&P500채권혼합 ETF(S&P500 비중 30%)의 경우, 1000억원 돌파에 2년 이상 소요되었던 것에 비교하면 약 1년8개월(약 20개월)을 단축시킨 기록이다.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는 퇴직연금 계좌에서 적극적으로 S&P500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적합하다고 평가된다. 규정에 따라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안전자산 30% 내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를 편입하고, 위험자산 70% 내 '1Q 미국S&P500 ETF'를 편입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최대 85%까지 S&P500에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는 오는 11월3일(월)에 상장 후 첫 분배금으로 주당 54원(시가 분배율 약 0.47%)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나자산운용은 올해 ▲1Q 미국S&P500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1Q 미국나스닥100 ▲ 1Q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를 상장하며 연금투자자를 위한 미국 대표지수ETF 4종 시리즈를 완성했다.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뿐만 아니라지난 9월 30일 상장한 ‘1Q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는 상장 11영업일인 10월 23일 국내 상장된 모든 채권혼합형 ETF 중 최단 기간인 11영업일에 순자산 500억을 돌파하며 연금투자자에게 큰 관심을 반응을 얻고 있다.

 

김태우 대표는 “1Q 미국S&P500 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는 미국 대표지수와 미국 단기국채, 그리고 달러 자산까지 한 번의 투자로 분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금투자에 최적화된 상품” 이라며, “12월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연금저축(개인연금) 및 퇴직 IRP 등 절세 연금계좌에서 연금투자 필수 ETF인 미국 대표지수 유형 4종(1Q미국S&P500, 1Q미국나스닥100, 1Q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1Q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이 훌륭한 장기 투자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Q 미국S&P500 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는 전 증권사 퇴직연금(DC/IRP) 계좌를 통해 투자할 수 있으며, 은행(하나은행) 및 보험사(삼성생명) 퇴직 연금 계좌에서도 투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