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일신건영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생활권에 공급하는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의 견본주택을 이날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지하 3층~지상 33층, 총 12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1541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등이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이 단지의 분양가는 4억원 중반대부터 5억원 중반대로 책정됐다. 앞서 성성생활권에 공급된 단지 가운데 가장 합리적인 수준이다.
차별화도 눈에 띈다. 우선 평면 설계부터 다르다. 전용 84㎡ 단일면적 안에서도 ▲주방특화(A타입) ▲거실특화(B타입) ▲수납특화(C타입) ▲3면 발코니·침실 4개(D타입) 등 4가지 타입을 각각의 성격에 맞게 특화 설계해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기본 마감재 수준을 높이고 주방, 수납, 거실, 발코니 등 공간별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입주민을 위한 지하2~3층 2개층 규모의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지하 2층에는 고급스러운 로비 공간을 시작으로 라운지가 마련돼 있고 층간소음 걱정 없이 연령대별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키즈존도 들어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