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NHN은 자회사인 NH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합병 방식은 소규모합병으로 피합병법인인 NH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는 소멸한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29일이다.
이번 합병은 NHN이 NH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의 발행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진되는 소규모합병으로 신주 발행 없이 합병비율을 1:0으로 적용한 무증자 방식이다. 이에 따라 주식매수청구권은 인정되지 않는다.
![NHN 사옥 전경 [사진 NHN]](http://www.fetv.co.kr/data/photos/20251043/art_1761205316584_c2da36.jpg?iqs=0.7625970066669145) 
합병 목적에 대해서는 그룹사 구조 효율화의 일환으로 모회사를 중심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번에 흡수합병되는 NH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는 2016년 설립된 비상장 법인으로 투자조합 및 집합투자기구에 대한 출자 및 운용 업무를 수행해왔다. 2024년 말 기준 자산총계는 약 1669억, 자본총계는 약 1626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약 94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