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라인그룹은 양주 회천신도시에 공급하는 ‘회천중앙역 파라곤’ 견본주택을 이달 1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785번지 (회천지구 A10-1블록) 일대에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총 84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2㎡ 50가구 ▲84㎡A 402가구 ▲84㎡B 393가구로 구성된다.
![‘회천중앙역 파라곤’ 투시도 [사진 라인그룹]](http://www.fetv.co.kr/data/photos/20251042/art_17605967026322_4fc83a.jpg?iqs=0.7692509729788499)
수도권 전철 1호선 회천중앙역 (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양주회천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내년 완공을 앞둔 ‘양주 테크노밸리’가 조성되고 있다. 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도보 2분 거리에 회천새봄초가 내년 9월 개교 예정이다. 유치원과 중·고교 예정부지도 도보거리에 있다.
단지는 회천신도시 중심상업지구와 점포상가 예정 부지와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 일정은 이달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