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대보그룹이 올해도 공개채용을 통해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대보그룹은 계열사인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에서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 규모는 총 두 자릿수이며 채용 직종은 대보건설이 ▲건축 ▲토목 ▲기계/설비 ▲전기/설비 ▲안전보건 등 기술직과 ▲경영관리 등 관리직을, 대보정보통신은 ▲H/W개발 ▲S/W개발 부분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대보그룹 신입사원 채용 포스터 [사진 대보그룹]](http://www.fetv.co.kr/data/photos/20251042/art_17605044099708_dc29a9.jpg?iqs=0.1567456430265658)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현장관리 ▲경영관리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6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대보건설의 건축, 토목, 기계/설비와 안전보건 직무의 경우 관련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11월에 두 차례에 걸쳐 면접을 진행하고 합격자는 11월 말 발표 예정이다. 단, 대보건설에 한하여 토론 면접과 면접 전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실시한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2007년부터 약 20년간 지속적으로 공개채용을 이어온 만큼 올해도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며 "회사와 동반 성장할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