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100위권에 진입하며 전국구 건설사로 성장하고 있는 우암건설이 새로운 주거브랜드 ‘씨엘스톤(CIELSTONE)’을 론칭하면서 더욱 견실한 건설사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 따르면 우암건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액 2648억원을 기록하며 97위에 자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운영을 토대로 작년보다 순위가 38계단이나 뛰어올랐으며 재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업계의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우암건설 로고 [사진 우암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1042/art_17604297195969_39096b.jpg?iqs=0.058122395779053426)
실제 우암건설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물론 부산 등 지방 대도시에서도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근린생활시설,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등을 건설하면서 전국구 건설사로 도약했다.
최근에는 기존 시공사 부실로 대체 시공을 맡은 ‘세마역 더써밋 590’ 오피스텔과 안양시 호계동 주상복합 현장을 조기 준공해 시선을 끌었다. 토목∙플랜트 등 각종 영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나아가 중국 등 해외에서도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도 다졌다.
특히 전국구 건설사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신규 주거 브랜드 씨엘스톤을 론칭하면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씨엘스톤 주거 브랜드는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신뢰라는 우암건설의 경영 철학이 담긴 브랜드다. 자세하게는 자유로운 감성과 삶이 향해야 할 이상적 방향을 상징하는 씨엘(CIEL)과 시간의 무게, 신뢰를 품은 기반으로 삶을 지지하는 중심을 뜻하는 스톤(STONE)이 결합한 브랜드로 안정감과 이상적인 프리미엄이 조화된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제안한다.
씨엘스톤 주거 브랜드는 향후 전국 가로주택정비 등으로 신규 프로젝트를 도입할 예정이며 브랜드 홍보를 위해 10월 20일부터 라디오 광고 등도 개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고객에게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KLPGA 투어 골프 대회에서도 우암건설은 공식 협찬을 진행하면서 대회 기간인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장 내외, 홍보물, 중계방송 화면을 통해 우암건설 상호와 로고를 선보여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암건설 관계자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권 진입을 기점으로 ‘제2의 도약’이라는 첫발을 내디뎠으며 신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씨엘스톤’을 앞세워 도시정비와 주거 분야에서 책임시공과 안정적 품질을 증명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우암건설은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고객 중심, 가치 중심의 경영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고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공간과 시간 속에서 울려 퍼지는 프리미엄 주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