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020년형 쏘렌토 출시를 맞아 ‘익스체인지 리워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사진=기아자동차]](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207/art_15499556624456_b85cf7.jpg)
[FETV=김윤섭 기자] 기아자동차는 2020년형 쏘렌토 출시를 맞아 기존 RV 고객들에게 최대 260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익스체인지 리워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한달 동안 운영된다. 브랜드에 상관없이 RV 차량을 보유 중인 고객이 기아 레드멤버스 전용카드를 이용해 2월 중 쏘렌토를 출고하는 경우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RV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기아 레드멤버스 전용카드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이용, 차량가격 중 2000만원 이상을 일시불 결제해 쏘렌토(구형모델포함)를 구매하고, 구매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기존에 보유하던 RV 차량을 매각(이전, 말소)하면 차량가격 30만원 즉시 할인 및 30만원 캐시백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 익스체인지 리워드 프로그램 이용 고객이 기아차의 신차 케어 프로그램인 ‘K-스타일케어’ 서비스에 가입하면, 가입 시 차감됐던 포인트를 4월 중 전액 재적립해준다. 단, 차량 제작증 발급 후 14일 이내에 해당 서비스 가입 조건에 한정한다.
‘K-스타일케어’ 서비스는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자기부담금 없이 차량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프로그램이다. 출고 후 1년 이내 발생한 외관 손상에 한해 최대 3회까지 경형 100만원, 소형 150만원, 중대형 2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대표 RV 차량인 쏘렌토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