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두산건설이 강원 속초 중앙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현설)에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유찰됐다.
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진행한 속초 중앙동 재개발 2차 현설에 두산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두산건설 65주년 CI [사진 두산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1042/art_17603447678603_5889ce.jpg?iqs=0.4689580825746512)
속초 중앙동 재개발 조합은 지난 1차에 이어 이번 현설도 유찰되면서 시공사 입찰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현행 법에 따라 2회 이상 경쟁입찰이 유찰되면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조합은 연내 시공사를 선정한다는 목표다.
이곳은 중앙동 469-4번지 외 382필지 일대로 구역 면적이 5만6229㎡다. 여기에 지하 4층~지상 41층 아파트 10개동 1449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