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CJ온스타일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 기간 글로벌 아트토이&IP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팝마트’와 손잡고 초대형 컬래버레이션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전 세계 MZ세대에게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아트토이 IP를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IP와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팬덤 커머스를 선보이는 시도다.
‘컴온스타일’은 CJ온스타일이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진행하는 초대형 쇼핑 축제다. 올해 상반기에는 성수동에서 창사 이래 최초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어 화제를 모았으며 하반기에는 글로벌 아트토이 브랜드 팝마트와의 협업으로 고객과 만난다.
![CJ온스타일이 17~26일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 기간 ‘팝마트’와 초대형 컬래버레이션을 전개한다. [사진 CJ온스타일]](http://www.fetv.co.kr/data/photos/20251042/art_17603199806107_da216c.jpg?iqs=0.24799114011108792)
CJ온스타일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모바일 앱에 팝마트 전용관을 열고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8시 하루 두 차례에 걸쳐 라부부, 몰리, 스컬판다, 디무, 히로노, 크라이베이비, 트윙클트윙클, 피노젤리, 하치푸푸, 지거 등 총 10종의 대표 캐릭터를 한정 수량으로 순차 공개한다. 동시에 ‘팝마트X서울’ 콘셉트로 17일 오전 10시 기은세의 라부부&크라이베이비 라방을 시작으로 20일, 22일, 24일 오후 7시마다 궤도 등 인기 셀럽과 함께하는 다양한 모바일 라방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업에서는 400%, 1000% 크기의 ‘메가 스페이스 몰리’ 라인업도 선보인다. 매니아들에게 인테리어 소장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얻는 상품군이다. 매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캐릭터를 오후 12시까지 주문하면 서울 전역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오늘도착’ 서비스를 통해 당일 받아볼 수 있다.
팝마트는 라부부, 몰리 등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협업해 아트토이 피규어 상품으로 개발·유통하며 아트토이 영역 외에도 다양한 IP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전개하는 글로벌 IP 브랜드다. 이번 협업은 CJ온스타일이 보유한 영상 콘텐츠 커머스 IP와 퀵커머스 역량이 팝마트의 글로벌 캐릭터 IP와 결합해 단순 판매를 넘어선 팬덤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인 ‘컴온스타일’에서 고객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CJ온스타일의 콘텐츠 IP 경쟁력과 팝마트 캐릭터 IP가 만나 선보일 팬덤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