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삼진제약은 글로벌 백신 기업 CSL시퀴러스코리아와 함께 9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진행한 ‘IMPACT SYMPOSIUM’이 성황리에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역증강제 함유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쿼드’와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셀박스쿼드’의 최신 임상 정보와 예방 전략 공유 및 의료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포지움 진행은 박기호 원장(메디칼이비인후과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서유빈 교수(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의 ‘노인환자 보호를 위한 새로운 표준:면역증강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쿼드’가 주제로 발표되었다. 발표에서 서유빈 교수는 “고령층에서의 인플루엔자 감염은 입원과 사망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보다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백신이 필요하다”며 “플루아드쿼드는 면역증강제를 통해 항체 반응을 높여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임상적으로 입증되었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조교진 교수(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새로운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셀박스의 임상적 의의와 최신 지견’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강연에서 조교진 교수는 “세포배양 방식으로 생산되는 플루셀박스쿼드는 유정란 배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변이 문제를 최소화하여 실제 유행주와의 일치도를 높인다”며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이미 다수의 연구를 통해 입증되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인플루엔자 예방 솔루션이다”라고 설명하였다.
![IMPACT 심포지움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서유빈 교수 [사진 삼진제약]](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8/art_17579876564796_ed29b8.jpg?iqs=0.8949169514071654)
전국 각지의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다양한 분야의 1차 의료기관 의료진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인 이번 심포지움을 비롯 현재 삼진제약은 이번 25-26절기 CSL시퀴러스의 면역증강제 함유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쿼드’와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셀박스쿼드’의 본격 공급을 앞두고 차별화된 감염 예방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플루아드쿼드’는 고령층에서의 면역 반응 강화를 위한 ‘면역증강제’가 함유된 인플루엔자 백신으로서 항체 형성을 높이고 중증 합병증 예방 효과를 입증한 프리미엄 백신이다.
‘플루셀박스쿼드’는 세포배양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된 인플루엔자 백신으로서 유정란 배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변이 문제를 최소화하여 실제 유행 바이러스와의 일치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안전성과 효과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독감 예방 전략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삼진제약 전략사업본부 전상진 상무는 “이번 ‘IMPACT SYMPOSIUM’은 의료진들과 함께 백신 분야의 최신 지견 공유와 진료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라며 “삼진제약과 CSL시퀴러스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프리미엄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와 플루셀박스는 다가오는 독감 시즌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이며 이를 통해 고령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감염예방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