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KT가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 클라우드데이 2025’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기업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해 AI·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유서봉 KT AX사업본부장 [사진 KT]](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5/art_17562564872605_c89fb3.jpg?iqs=0.7038531404865344)
행사에서는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임직원이 참여해 생성형 AI, 클라우드, 보안 인프라 등 주요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공공·제조 분야에 적용 가능한 클라우드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KT 클라우드플렉스’와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등 KT의 서비스 사례가 발표됐다.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는 전문가들이 개별 컨설팅을 진행해 산업별 특성에 맞는 클라우드 도입 전략과 실행 방안을 상담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서봉 KT AX사업본부장은 “지역 기업들이 AI와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