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의 요양사업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가 21만명에 달하는 전·현직 군인과 군무원을 고객으로 유치하기 위해 군인공제회와 손잡았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22일 군인공제회와 요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군인공제회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왼쪽 네 번째)와 손형찬 군인공제회 관리부문 이사(세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라이프]](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5/art_17560832084762_54042c.jpg?iqs=0.08323702047039228)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공동 사업 추진과 제휴 서비스 발굴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라이프는 군인공제회의 회원 복지 향상 방안에 따라 퇴역 군인을 포함한 회원 약 21만명을 대상으로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인공제회의 투자를 받아 요양시설을 확대하고 서비스를 다각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신한라이프케어 관계자는 “군인공제회와의 협업을 통해 요양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초고령사회에 맞는 사업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요양산업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