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의 장기 고객 혜택 프로그램 ‘스페셜T’가 론칭 1년 7개월 만에 누적 참여자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열리는 조용필 콘서트 초청과 가을 시즌 숲캉스 리뉴얼 등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SK텔레콤이 '스페셜T' 20만명 돌파 기념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SK텔레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5/art_17560794771861_4dd6f1.jpg?iqs=0.3194850980850118)
‘스페셜T’는 10년 이상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할인, 숲캉스, SK나이츠 경기 관람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공연·전시 할인 이벤트는 지난해에만 124개 작품을 대상으로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SK텔레콤은 오는 9월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콘서트에 장기 고객 400명을 초청한다. 응모는 8월 27일 정오까지 스페셜T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1인 2매의 티켓이 제공된다.
또한 9월부터 열리는 가을 숲캉스는 숲 트래킹 프로그램 확대, 어린이 숲체험 신설, 업그레이드된 식사와 커피 메뉴 등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가을 숲캉스는 10월까지 총 12회 진행되며 응모는 스페셜T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장기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오래 함께할수록 더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