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호반그룹은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2025 HIT CHALLENGE)’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그룹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기술 보유기업을 발굴하는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7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총 48개사와 협업하고 있다.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포스터 [사진 호반그룹]](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4/art_17556737998493_460178.jpg?iqs=0.630717586998214)
올해는 서울경제진흥원(SBA), 창업진흥원(KISED), 글로벌 전자부품 및 스마트솔루션 전문기업 ‘솔루엠(SOLUM)’과 공동 주최해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의 반경을 넓혔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시티(로봇·건설혁신·에너지신기술·건설신자재 등) ▲숙박·레저·유통(스마트골프장·자원순환·디지털전환 등) ▲제조분야(스마트공장·신재생에너지 등) ▲신사업(Ag-TECH·AI·모빌리티·ESG·드론 등) 등 네 부문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내달 14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혁신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장"이라며 "유망 기업들의 기술이 아이디어에 머물지 않고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등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