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우미건설이 지난 14일 문을 연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견본주택에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견본주택에는 개관 당일과 주말을 포함한 나흘 동안 1만2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견본주택 [사진 우미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4/art_17555034155714_b42bc7.jpg?iqs=0.17312342818574666)
개관 첫날 이른 아침부터 긴 대기 줄이 형성됐고 내부 역시 관람객으로 붐볐다. 상담석에서는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상담을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5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927가구로 구성된다. 지난해 공급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후속 단지로, 두 단지를 합해 1827가구 규모의 우미린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26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단지는 남원주역세권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이며, KTX원주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준공 예정), GTX-D 노선(계획) 등 교통 개발도 예정돼 있다.
단지는 원주 최고층인 43층 초고층으로 공원형 단지 구성과 다양한 조경, 커뮤니티 시설이 강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