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호반그룹은 지난 24일 충남 당진시청에서 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호반그룹은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의 생계 안정과 지역사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대한전선은 복구 현장과 임시 주거시설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공급했다.
![호반그룹이 지난 24일 충남 당진시청에서 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오른쪽부터)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오성환 당진시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사진 호반그룹]](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30/art_17534288702275_4b3c25.jpg?iqs=0.3763251356279267)
호반장학재단은 피해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지역인재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호반그룹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 주요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총 5억 20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한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우리 모두의 과제라는 마음으로 지원에 나섰다"며 "당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