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오프라인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쇼핑 페스타 ‘면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에서 롱샴, 코치, 스와로브스키 등 유명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국산 화장품 및 일부 식품 브랜드 구매 시 구매 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도 랑콤, 질스튜어트, 펜할리곤스, 메종키츠네, 아미, 블랙모어스 등 엄선한 30개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할인 브랜드 외 매주 금, 토, 일 기간에는 최대 60% 할인되는 ‘주말 타임세일’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 최대 2만 원 즉시 할인, 여름방학을 앞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위한 스페셜 쿠폰 등 다채로운 온라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쇼핑페스타 ‘면세일’을 진행한다. [사진 롯데면세점]](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9/art_17527182693051_044153.jpg?iqs=0.3548363364830036)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에서 8월 31일까지 패션, 시계·주얼리 카테고리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별 최대 151만원의 LDF PAY를 증정한다. 금·토·일 주말 쇼핑 시 사용 카드에 따라 최대 169만원의 LDF PAY를 받을 수 있는 더블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7월 31일까지 화장품, 향수, 아이웨어, 식품, 주류 카테고리에서 15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당일 사용 가능 한 LDF PAY 2만원도 증정한다. 출국 예정 90일 전부터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부산점 방문 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PRE LDF PAY를 기간별 최대 4만원을 증정한다. 쇼핑하기 전 영업점 서비스 데스크를 방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할인 행사 외에도 온·오프라인에서 여행 상품권과 숙박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31일까지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일본 도쿄 왕복항공권 응모 기회와 롯데면세점 긴자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여행 경품에 응모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일본 도쿄 왕복항공권과 롯데면세점 긴자점 특별 쇼핑 혜택을 증정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카카오페이와 ‘카카오 해외여행 올패스’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카카오페이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상하이 더 미들하우스 Studio 60 숙박권을 3명에게는 태국 방콕 137 필라스 원 베드룸 레지던스를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여행의 설렘에 득템의 기쁨,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브랜드를 유치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2018년 국내 면세점 최초이자 단독으로 부쉐론을 유치한 이후 명동본점과 제주점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내외국인 고객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지난 5월 명동본점 부쉐론 매장도 리뉴얼 오픈했으며 지난 7월 1일에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가 부산점에 입점했다. 다미아니가 비수도권 면세점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뿐만 아니라 쇼메, 프레드, 메시카 등 면세 업계 단독 운영 브랜드들의 매출 역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의 유치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